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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장나라 시구 은퇴이유

그사건 2019. 1. 2. 23:50

지난 2012년 은퇴한 프로 야구선수 이종범이 2002년 장나라 시구 사건에 대해 재차 사과했던 적이 있죠!

이종범은 과거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올스타전이라 깜짝 이벤트로 시구를 살짝 치려고 했다"며 "원래 공을 보내려고 생각했던 곳에 카메라가 있는 것을 보고 앞쪽으로 공을 밀었는데 그게 장나라가 있는 방향으로 갔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종범은 지난 200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장나라의 시구를 받아쳐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이종범이 친 공은 시구자인 장나라의 머리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쳤답니다. 이종범은 "아직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장나라 아버님께 따로 연락을 드려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이후로는 시구는 절대 치지 않았다"고 재치 있게 덧붙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