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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남편 극찬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애연은 과거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출연, "남편과 15살 차이가 난다. 68년생이다. 올해 쉰이 넘었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김숙은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고 물었고, 정애연은 "내가 23살 때 단막극을 시작하게 됐는데 그때 처음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다"고 김진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숙은 이어 "사실 15살 차이라고 하면 분명 세대차이가 좀 날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물었고, 정애연은 "연애를 7년 정도 했다. 그동안 남편이랑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지금 생각하면 다 맞춰준 것 같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아울러 정애연은 "남편과 제 엄마도 14살 차이다. 그래서 저도 이해하고 제 엄마도 이해한다"고 15살 연상 남편의 장점을 언급하기도 했죠!